탤런트코드 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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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코드 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민영이 0 84

탤런트코드 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지음 |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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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인가?

특별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가? 타고난 유전자 덕분일까, 혹은 외부적인 환경 요소 때문일까. 만약 재능이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면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에 '뉴욕 타임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저자 대니얼 코일은 14개월 동안 전세계를 돌며 '재능의 비밀'을 찾기 위한 취재를 거듭했다. 결국 그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어떤 패턴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밝혀냈다. 이렇듯 저자의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자기계발분야 1위를 차지하였다. 



책소개


최고의 은행 강도와 풋볼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최고 지점을 찾아내는 ‘마스터 코칭’의 힘
마치 은행 강도가 갑자기 재능이 뛰어난 종으로 진화한 것 같았다. (…) 이러한 진화의 계기를 찾으려면 덴버 갱단의 리더, 허먼 램 ‘남작’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램은 현대 은행 강도 기술의 창시자이자 스승이었... 더보기icon_arrow_more.png
모스크바의 궁상맞은 테니스 코트와 뉴욕의 쓰러져가는 음악 아카데미의 놀라운 성공
: ‘닭장 하버드’의 천재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이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다. 그 후 나는 14개월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의 축구장, 텍사스 댈러스의 보컬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저소득층 ... 더보기icon_arrow_more.png
놀이기구를 가지고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만들다 
: 미국 항공대가 ‘링크 비행 트레이너’를 발명한 이유
링크 트레이너가 그토록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실제 비행기를 타고서는 감히 시도할 수 없을 방식으로 급강하하거나 속도를 잃는 스톨을 경험하거나 다시 속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 링크 트레이너로 훈련한 조종사가 추락한... 더보기icon_arrow_more.png
능력 있는 사람들은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떼로 뭉쳐다닌다
: 천재의 시대를 탄생시킨 ‘미켈란젤로 시스템’
몇 년 전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데이비드 뱅크스라는 한 통계학자는 〈천재 과잉의 문제〉라는 제목의 짧은 논문을 썼다. 그는 천재들이 시·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흩어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천재는 떼 지... 더보기icon_arrow_more.png
부모를 잃는 것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원초적 암시다. 굳이 심리학자가 아니더라도, 안전하지 못한 상태를 느낄 때 본능적으로 에너지가 비축되는 원리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 아이젠스타트는 이러한 반응을 가리켜 "막대한 보상 에너지의 출발점"이라고 표핸했다.-166쪽 - 곰곰
희한하게도 재능의 용광로는 허름하고 변변치 못한 곳인 경우가 많았다. 마술을 부려서 내가 방문한 재능을 용광로를 모두 하나로 합칠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 거대한 판자촌처럼 보일 것이다. .... 바그 교수와 동료들은 일명 '스크루지 법칙'이라고 하는 이론을 내놓았다. 우리의 무의식은 에너지가 잔뜩 비축된 금고를 가지고 있는 인색... 더보기icon_arrow_more.png - 곰곰
톰 소여는 어떻게 벤이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도록 설득할 수 있었을까? 그가 마치 서커스 칼을 던지는 사람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원초적 암시를 보냈기 때문이다. 톰은 몇 마디 말로 독점성과 희소성이라는 과녁을 정확히 명중시켰다. 그리고 톰의 행동과 몸짓도 똑같은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달했다. 그는 벤을 가만히 바라보았고, 까다롭게 조... 더보기icon_arrow_more.png - 곰곰
...아이들은 두 번째 시험을 치렀다. 이번에는 어려운 시험과 쉬운 시험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었다. 노력에 대한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90퍼센트가 어려운 시험을 선택했다. 반면 지능에 대한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대부분이 쉬운 시험을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드웩 박사는 이렇게 기록했다. "아이들의 지능을 칭찬하는 것은 지능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똑똑해 보이는 게 중요하니까 실수를 하는 위험을 무릅쓰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셈이다."

"인간은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지를 알려주는 메시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을 맞추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 상황에서 나는 누구지? 이 구조 안에서 나는 뭐지? 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메시지를 받으면, 불꽃이 점화되는 겁니다."


출판사 서평

“위대함은 타고 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만으로 설명되지 않던 
재능의 세 가지 법칙이 밝혀진다


러시아의 허름한 테니스 코트에서 샤라포바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된다. 별 볼일 없는 후보 선수에 불과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된다. 무명의 작가가 천재적인 작품을 발표한다. ‘위대한 능력’이 타고 나는 것이라면 과연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 도대체 무엇이 평범한 이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17세기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브론테 자매에서 브라질의 축구선수들까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뉴욕 타임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은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한 능력’의 이면에 숨어 있던 강력한 법칙들을 발견한다. 타고난 유전자, 끊임없는 노력으로 설명되지 않았던 ‘재능 폭발’의 세 가지 코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스스로 발견한 자들만이 가졌던 그 비밀이 밝혀진다.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이 ‘그들을’ 만들지 않았다
-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특별해지다


실내 코트가 달랑 하나뿐인 궁핍한 러시아 테니스 클럽에서 어떻게 미국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여자 선수들을 세계 랭킹 20위권에 올릴 수 있었을까? 1998년 한국인 여자 골프 선수가 처음으로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래, 2008년에는 LPGA 투어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무려 45명으로 늘어났다. 1991년에 반 클라이번 피아노 경연 대회에 참가한 중국인은 1명에 불과했으나, 최근에 열린 대회에는 8명이 참가했다. 
언론 매체들은 이 모든 것들을 특이한 하나의 사례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실제로 이 모든 사례는 오래전부터 반복되어온 거대한 패턴의 일부일 뿐이다. 19세기 비엔나의 작곡가들, 셰익스피어 시대 영국의 작가들, 그리고 르네상스가 한창이던 당시 인구 7만의 조용한 도시 피렌체에서 갑자기 전무후무한 수준으로 쏟아져 나왔던 천재들을 생각해보라. 모든 경우에 똑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이런 비범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천재들이 탄생하고, 심지어 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 나선 경이로운 탐험
- 브라질 축구 선수들은 왜 후보들까지 그토록 천재적일까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대니얼 코일. 투르 드 프랑스의 영웅 랜스 암스트롱을 주인공으로 하는 탁월한 논픽션을 발표했던 그는, 자신이 취재하고 다니면서 만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과거의 역사에서 현재까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작가에서부터 축구 선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특별한 재능이라는 것은 과연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혹은 ‘외부적인 환경’에 의한 것일까? 만약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면 왜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안고 그는 2006년 12월부터, 사글셋방 같은 환경에서 에베레스트만큼 위대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뜨거운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고, 그 후 대니얼 코일은 14개월 동안 뉴욕 북부의 작은 음악 캠프, 캘리포니아의 초등학교, 카리브 해 섬의 야구장까지 특별한 재능을 폭발시키는 사람들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후보들까지 천재적인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에서부터, 재능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과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그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공통된 패턴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하는 2009년 출간된 《탤런트 코드》는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출간 첫 주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출간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모든 재능을 움직이는 ‘동일한 법칙’을 발견하다
- 인간의 능력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대니얼 코일은 이 책을 통해 모든 재능에 적용되는 공통의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요컨대 모든 ‘특별한 재능’을 발현시킨 연습, 동기부여, 코칭의 방법들은 근본적으로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특히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는데, 이 메커니즘은 재능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런 관찰을 통해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재능을 발현시키는 차이도 유전적인 요인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특히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라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결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타고난 신동이라고 생각하는 모차르트나 브론테 자매들의 경우, 또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랜스 암스트롱 같은 위대한 운동선수의 경우에서도 핵심적인 것은 ‘타고난 어떤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어떻게 완벽을 추구하느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아무리 연습해도 되지 않던 어떤 것이 갑자기 ‘섬광’처럼 실력이 느는 순간을 말이다. 그 순간이 바로 ‘재능의 세 가지 법칙’이 움직이는 순간이다. 한 달을 연습해도 늘지 않던 피아노 솜씨가 단 6분 만에 가능해지는 순간. 평생 2군 선수에 머물 것 같던 사람이 갑자기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그런 순간들. 우리는 사실 역사적으로 수없이 이런 순간들을 확인해왔다. 
똑같이 1만 시간을 연습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면, 항상 자기 능력의 80%만 보여주는 데 머무르고 있다면, 한번쯤 의심해보자. 왜 누구는 한순간에 느는데, 누구는 항상 중간에서 머무르는가. 개인과 집단의 능력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현시키는 법칙은 무엇일까. 이제 ‘탤런트 코드’를 통해 인간의 능력에 대한 오래되고 낡은 관념이 바뀐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모스크바의 궁상맞은 테니스 코트와 뉴욕의 쓰러져가는 음악 아카데미의 놀라운 성공 

: ‘닭장 하버드’의 천재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이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다. 그 후 나는 14개월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의 축구장, 텍사스 댈러스의 보컬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교, 뉴욕 아디론댁 산맥의 다 쓰러져 가는 음악 아카데미, 야구에 미친 카리브 해의 어느 섬 등을 두루 방문했다. 이곳들은 누군가가 ‘닭장 하버드’라고 표현할 정도로 작고 옹색하지만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장소였다.(p.23) 


놀이기구를 가지고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만들다 

: 미국 항공대가 ‘링크 비행 트레이너’를 발명한 이유 

링크 트레이너가 그토록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실제 비행기를 타고서는 감히 시도할 수 없을 방식으로 급강하하거나 속도를 잃는 스톨을 경험하거나 다시 속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 링크 트레이너로 훈련한 조종사가 추락한 조종사보다 더 용감하거나 똑똑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심층 연습을 할 기회가 있었던 것뿐이다.(p.39) 


능력 있는 사람들은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떼로 뭉쳐다닌다 

: 천재의 시대를 탄생시킨 ‘미켈란젤로 시스템’ 

몇 년 전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데이비드 뱅크스라는 한 통계학자는 〈천재 과잉의 문제〉라는 제목의 짧은 논문을 썼다. 그는 천재들이 시·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흩어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천재는 떼 지어 뭉쳐 있는 경향이 있다. 뱅크스는 이렇게 썼다. “역사가에게 던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어떤 기간과 장소는 다른 기간과 장소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가?’라는 것이다.(p.61) 


최고의 은행 강도와 풋볼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최고 지점을 찾아내는 ‘마스터 코칭’의 힘 

마치 은행 강도가 갑자기 재능이 뛰어난 종으로 진화한 것 같았다. (…) 이러한 진화의 계기를 찾으려면 덴버 갱단의 리더, 허먼 램 ‘남작’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램은 현대 은행 강도 기술의 창시자이자 스승이었다. (…) 그는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가르치는 혁신적인 스승이었다. 그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행동을 유도했다. 한마디로 램 남작은 마스터 코치였다.(p.227) 닫기

출판사 서평

인간의 능력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비밀의 코드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인가 

★★★★★ 美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위대함은 타고 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만으로 설명되지 않던 

재능의 세 가지 법칙이 밝혀진다 


러시아의 허름한 테니스 코트에서 샤라포바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된다. 별 볼일 없는 후보 선수에 불과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된다. 무명의 작가가 천재적인 작품을 발표한다. ‘위대한 능력’이 타고 나는 것이라면 과연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 도대체 무엇이 평범한 이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17세기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브론테 자매에서 브라질의 축구선수들까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뉴욕 타임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은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한 능력’의 이면에 숨어 있던 강력한 법칙들을 발견한다. 타고난 유전자, 끊임없는 노력으로 설명되지 않았던 ‘재능 폭발’의 세 가지 코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스스로 발견한 자들만이 가졌던 그 비밀이 밝혀진다. 




■ 책소개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이 ‘그들을’ 만들지 않았다 

-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특별해지다 


실내 코트가 달랑 하나뿐인 궁핍한 러시아 테니스 클럽에서 어떻게 미국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여자 선수들을 세계 랭킹 20위권에 올릴 수 있었을까? 1998년 한국인 여자 골프 선수가 처음으로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래, 2008년에는 LPGA 투어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무려 45명으로 늘어났다. 1991년에 반 클라이번 피아노 경연 대회에 참가한 중국인은 1명에 불과했으나, 최근에 열린 대회에는 8명이 참가했다. 

언론 매체들은 이 모든 것들을 특이한 하나의 사례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실제로 이 모든 사례는 오래전부터 반복되어온 거대한 패턴의 일부일 뿐이다. 19세기 비엔나의 작곡가들, 셰익스피어 시대 영국의 작가들, 그리고 르네상스가 한창이던 당시 인구 7만의 조용한 도시 피렌체에서 갑자기 전무후무한 수준으로 쏟아져 나왔던 천재들을 생각해보라. 모든 경우에 똑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이런 비범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천재들이 탄생하고, 심지어 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 나선 경이로운 탐험 

- 브라질 축구 선수들은 왜 후보들까지 그토록 천재적일까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대니얼 코일. 투르 드 프랑스의 영웅 랜스 암스트롱을 주인공으로 하는 탁월한 논픽션을 발표했던 그는, 자신이 취재하고 다니면서 만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과거의 역사에서 현재까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작가에서부터 축구 선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특별한 재능이라는 것은 과연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혹은 ‘외부적인 환경’에 의한 것일까? 만약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면 왜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안고 그는 2006년 12월부터, 사글셋방 같은 환경에서 에베레스트만큼 위대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뜨거운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고, 그 후 대니얼 코일은 14개월 동안 뉴욕 북부의 작은 음악 캠프, 캘리포니아의 초등학교, 카리브 해 섬의 야구장까지 특별한 재능을 폭발시키는 사람들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후보들까지 천재적인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에서부터, 재능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과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그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공통된 패턴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하는 2009년 출간된 《탤런트 코드》는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출간 첫 주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출간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모든 재능을 움직이는 ‘동일한 법칙’을 발견하다 

- 인간의 능력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대니얼 코일은 이 책을 통해 모든 재능에 적용되는 공통의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요컨대 모든 ‘특별한 재능’을 발현시킨 연습, 동기부여, 코칭의 방법들은 근본적으로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특히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는데, 이 메커니즘은 재능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런 관찰을 통해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재능을 발현시키는 차이도 유전적인 요인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특히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라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결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타고난 신동이라고 생각하는 모차르트나 브론테 자매들의 경우, 또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랜스 암스트롱 같은 위대한 운동선수의 경우에서도 핵심적인 것은 ‘타고난 어떤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어떻게 완벽을 추구하느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아무리 연습해도 되지 않던 어떤 것이 갑자기 ‘섬광’처럼 실력이 느는 순간을 말이다. 그 순간이 바로 ‘재능의 세 가지 법칙’이 움직이는 순간이다. 한 달을 연습해도 늘지 않던 피아노 솜씨가 단 6분 만에 가능해지는 순간. 평생 2군 선수에 머물 것 같던 사람이 갑자기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그런 순간들. 우리는 사실 역사적으로 수없이 이런 순간들을 확인해왔다. 

똑같이 1만 시간을 연습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면, 항상 자기 능력의 80%만 보여주는 데 머무르고 있다면, 한번쯤 의심해보자. 왜 누구는 한순간에 느는데, 누구는 항상 중간에서 머무르는가. 개인과 집단의 능력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현시키는 법칙은 무엇일까. 이제 ‘탤런트 코드’를 통해 인간의 능력에 대한 오래되고 낡은 관념이 바뀐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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