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까칠한 인재마저 사로잡은 그들의 지독한 솔직함 - 킴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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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까칠한 인재마저 사로잡은 그들의 지독한 솔직함 - 킴 스콧

윤재 0 96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까칠한 인재마저 사로잡은 그들의 지독한 솔직함

킴 스콧 지음 | 박세연 옮김 | 청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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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조직을 춤추게 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부하 직원을 다루고 조직을 관리할까? 이 책의 원서 제목에 그 답이 있다. Radical Candor, '완전한 솔직함'으로 번역된 이 키워드야말로 개성 넘치고 똑똑하지만 때론 저돌적인 그들을 다루는 핵심 도구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솔직함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개연성이 있다. 저자는 훌륭한 리더를 구분하는 경계가 바로 거기에 있음을 강조한다. 상사의 정확한 피드백을 부하 직원들이 트집을 잡고 윽박지르는 것으로 느끼게 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아슬아슬한 관계로 고민하는 리더들을 위해 충분한 신뢰 형성에 필요한 실전 도구들을 담았다. 지적을 하기 전에 먼저 지적을 받아 볼 것, 칭찬은 공개적으로 하고 지적은 개인적으로 할 것, 업무를 개인화하지 말 것, 직원들의 험담을 들어주지 말 것 등 구글과 애플의 리더들이 실천하고 있는 팁들로 가득하다. 기본적으로는 팀장과 리더를 위해 쓴 책이지만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어서 보다 폭넓은 독자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우리 중 누군가는 조만간 팀장이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 말이다.

- 경영 MD 홍성원 (2019.06.18)


책소개
8년 동안 구글에서 직원 700명을 관리하고, 애플대학교로 건너가 관리자 교육과정을 개발한 킴 스콧은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리더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전부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구글과 애플을 포함해 여러 조직을 이끈 저자가 25년의 경험에서 배운 핵심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훌륭한 팀장이 되는 것은 모든 이에게 힘든 일이다. 겉으로 보기에 놀라운 성공을 거둔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독자들은 1부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사례 속에서 자기 경험을 떠올리며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2부는 관계, 조언, 팀, 성과를 주제로 한 실무 지침으로, 1부의 아이디어를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와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일대일 회의를 하는 방법부터 성별에 따라 다르게 주어지는 문제 해결방안, 직원 개개인의 성장 궤도에 따른 보상 문제, 채용에서 해고까지 부하직원과 완전하게 솔직한 관계를 구축하는 단계별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팀장의 핵심 역할인 ‘팀이 성과를 올리도록 돕는 일’을 완수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첫문장
2000년 주스소프트웨어를 공동 설립하고 이스트빌리지의 한 휑한 창고를 사무실로 쓰던 시절,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면 언제나 기쁨이 솟구치는 걸 느꼈다.
P. 14 테들로우 교수는 애플대학교의 사명을 이렇게 설명했다. “조직적 평범함으로 끌려가지 않도록 저항하는 것.”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한 한 가지 핵심 과제는 ‘애플 경영법(Managing at Apple)’이라는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것이었다. 애플은 내게 그 강의의 설계와 진행을 제안했고, 나는 선뜻 제안을 받아들였다. ‘애플 경영... 더보기icon_arrow_more.png
P. 81 러시아에는 이런 우화가 있다. 어떤 사람이 개의 꼬리를 잘라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주인은 개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하루에 1인치씩 잘랐다. 그는 꼬리를 조금씩 잘라서 어떻게든 사랑하는 개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었다. 결국 그는 사랑하는 개에게 더 많은 고통을 안겨다주었다. 우리는 이런 상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_ <... 더보기icon_arrow_more.png
P. 135 ‘페기’라는 팀원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녀는 업무 성과가 낮은 데다가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더 나빠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해고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생각해볼 수 있다. 페기에게 완전하게 솔직한 조언을 주었는가? 페기는 자신의 성과가 팀에 어떤 ... 더보기icon_arrow_more.png
P. 286 그래도 아직까지 제시카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펼쳐지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제시카는 직접적 대립을 포기하고 ‘거친’ 피드백을 자제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기 행동을 수정함으로써 개인적인 호감도를 끌어올렸지만 업무 효율성은 그만큼 떨어지고 말았다. 불쾌한 공격이라고 부당하게 공격받았던 완전한 솔직함을 포기한 대신, 제시카의 피드... 더보기icon_arrow_more.png
P. 324 개인적인 발전 계획이 지나치게 협소하게 승진에만 집중할 때, 알아가기 대화는 직원들이 현재 업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이미지를 줄까봐 걱정하는 대화로, 기업은 직원들에게 조직을 떠나라는 메시지를 줄까봐 걱정하는 대화로 끝나게 될 것이다. _ <7장 성장하는 팀의 비밀>
완전한 솔직함이란 서소한 일로 트집을 잡는 것과 거리가 멀다. - blue paradise


추천사
저자는 훌륭한 팀장으로, 그리고 CEO들이 귀 기울이는 자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스콧은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원칙에 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조언을 준다.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법,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 등. 직원이 한 명이든 천 명이든, 관리자라면 반드시 이 책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 다니엘 핑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드라이브Drive》, 《파는 것이 인간이다To Sell Is Human》 저자) icon_down_gray9.png
더 나은 팀장, 그리고 더 나은 동료가 되기 위한 그녀의 방법론은 대단히 흥미롭다. 이 책은 빛나는 진실과 통찰력 있는 조언, 실용적인 제안으로 가득하다. 이 모두는 구글과 애플을 포함한 여러 신생기업에서 그녀가 직접 경험했던 열정적인(그리고 종종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잘 묻어나 있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그레첸 루빈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icon_down_gray9.png
이 책은 팀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풍부한 경험, 날카로운 관찰과 분석에서 비롯된 스콧의 통찰력은 더 나은 리더로서 효율적인 조직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책임자(COO), 《린인》 저자) icon_down_gray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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